스키니진이란?
이름에서 보이는 것처럼 피부와 같은 밀착감을 가진 바지이다.

스키니진의 역사
대부분은 2000년 초에 시작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그때 스키니진의 열풍이 불어서 많은 사람들이 입었습니다.
하지만 1950년대에 이미 이슈가 되었는데요!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가 앨범을 발매하며 스키니진을 입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1960년~1970년도에 들어서 오드리 헵번과 비틀즈, 롤링 스톤즈, 밥 딜런등 많은 유명인이 입으며 스키니 진은 더욱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1980년대에 접어들어 헤비메탈 밴드들이 화이트 색상의 스키니 진을 입으며 더욱더 인기는 상승하게 되었고 1995년도 까지 많은 유명인들이 스키니 진을 입었습니다.

한국에서도 1980년대에 김도균이 입으면서 최초로 스키니 진이 소개가 되었지만 아쉽게도 유행하지는 않았습니다ㅠ


하지만 1996년도부터 2003년도까지 스키니진은 인기가 하락하게 됩니다ㅠㅠ
그 이유는 바로 마이클 잭슨이나 다른 수많은 인기있는 힙합 가수들이 등장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때 당시 이들의 영향으로 부츠컷과 넉넉한 품의 청바지가 유행하였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다시 스키니진의 인기가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여성분들이 주로 스키니진+가죽 부츠의 스타일링을 하였고 이것이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그 후 2006년도에 들어서는 다양한 연령층까지 인기가 확산되고
소녀시대와 샤이니가 입으며 정말 굉장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현재 스키니진은 유행의 느낌이 아닌 필수옷처럼 굉장히 보편화 되있고 스키니는 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옷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초창기엔 너무 타이트하여 압박감이 심해 신경을 자극하여 건강상에 좋지 않았지만 점차 소재가 발달하고 몇차례의 개편을 걸처 점차 완성도 있는 옷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키니 진의 역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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